고양시지속가능협 나도은 상임회장 연임
서성연 공동회장도 연임
2025-03-02 이옥석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나도은 상임회장과 서성연 공동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감사는 유광석·양승주씨가 맡게 됐다. 김경영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전임 회장단, 협의회 위원들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심의,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날 총회에는 고양시의회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고부미 문화복지위원도 참석했다.
나도은 상임회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진행한 사업을 확실히 마무리하라고 다시 책임을 맡기신 것으로 안다”라며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목표(GY-SDGs)에 따른 이행전략을 수립하고 실천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며, 협의회 위상을 확실히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성연 공동회장은 “나도은 상임회장님을 지원해 협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위원들 위촉식도 있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신입 위원들은 “고양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고양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달성하기 위해 2년 동안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