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산림조합, 대한민국 산주대회 참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2025-03-12 박영선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 조합원과 임원 70명은 지난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20만 산주의 참여, 모두가 누리는 숲의 미래,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 정보와 산림경영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행사로 산림청(산림청장 임상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중앙회창 최창호)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산주대회는 1980년 이후 45년 만에 개최됐고, 전국 산주 및 임업단체, 국회의원, 산림유관기관, 단체장 등 3800여 명이 참가했다.
김보연 조합장은 "대한민국 산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산림경영을 활기차게 설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식사동 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 '2025년 표고버섯 재배기술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산림경영지도사업의 지역환원 사업 일환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이민구 박사의 강의로 알차고 실속있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