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9종합복지관·문촌초
‘찾아가는 놀이터’ 협약 체결

아동 놀권리 보장 위한 협력 강화 2023년부터 사계절 테마놀이 진행

2025-03-17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과 문촌초등학교(교장 최윤자)는 지난 12일, 2025년 찾아가는 놀이터 ‘놀자(놀면서 자란다)’ 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아동의 놀권리 신장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문촌초등학교는 2025년 찾아가는 놀이터 ‘놀자(놀면서 자란다)’ 협약을 체결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학교 내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점차 감소하는 놀이 장소와 시간으로부터 아동들의 놀권리를 강화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3년도에 찾아가는 놀이터 ‘놀자(놀면서 자란다)’를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사계절을 테마로 봄꽃 바람개비 만들기, 빙수 만들기, 전통놀이, 알뜰장터, 생활복지 운동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놀이터 ‘놀자’를 통해 즐겁게 놀았던 아동들은 “친구들이랑 더 친해지는 기회였고, 협동심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복지관 선생님, 또 오세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문촌초등학교의 한 관계자는 “아동을 위해 복지관에서 알찬 놀이 활동을 구성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 또한 일어나고 있어 좋은 협력 관계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2025년에도 건강한 놀이 문화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찾아가는 놀이터 ‘놀자(놀면서 자란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