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안전메시지 홍보 캠페인

[고양신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가 18일 파주 신촌산업단지 인근 사업장의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메시지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을 2025년 대표 안전메시지로 정하고 안전의식 고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근로감독관, 공단 지사장, 교육보건부장과 직원 등 약 25명이 신촌산업단지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산업 안전보건자료 및 안전물품을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윤기한 공단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현장에 안전메시지를 전파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메시지 표출을 통해 범국민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