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농협 사업설명회,
조합원과의 소통 강화
1천여 명 참여, 7일간 진행 조합원 복지·성장·비전 공유 다양한 지원 등 사업소개
2025-03-20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신도농협(조합장 홍성규) 2025년 사업설명회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삼송동 본점과 경제사업소·화전지점, 대덕동 복지회관에서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0일 효자동을 시작으로 11일 신도, 12·13일 신도·창릉, 14일 대덕동, 17일 화전, 18일 관외 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새빛안과병원 김회원 본부장이 노년성 눈 질환, 안구건조증 예방 생활습관, 백내장, 녹내장 예방 등 조합원 눈건강강좌를 알기 쉽게 강의해 조합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농회별로 총 1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신도농협의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계획 등을 꼼꼼하게 설명하며 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농업인 안전보험가입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장제 물품 지원, 조합원 의료증진 및 각종 복지지원, 폐농자재수거사업 등을 소개해 조합원이자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높이기도 했다.
홍성규 조합장은 “이렇게 소중한 자리에서 조합원 여러분을 직접 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기쁘다.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반영할 것이다. 보다 가까이에서 조합원님들과 함께 호흡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욱 튼튼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조합원들께 소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