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노인종합복지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호두교실’ 운영 

2025-03-22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노인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원활한 노년기 일상생활을 돕고자 치매예방 집단프로그램 ‘호두교실’을 운영한다.

호두교실’은 일산서구 거주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신체·사회활동과 영양 영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3회기로 구성해 통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선별검사(CIST), 치매 이해와 예방 교육, 인지·신체 활동 영역에 전문 강사의 지원으로 노인의 뇌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윤정 관장은 “호두교실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원활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두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시작됐으며, 6월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