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고양시에 성금 500만원 전달

2025-04-04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우영택)는 지난 2일 고양시에 온기나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우영택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 등 연맹 관계자 9명이 함께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고양시에 온기나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평소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에 힘쓰며, 릴레이 연탄 배달,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19일 진행했던 온기 나눔 먹거리 행사의 결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우영택 지회장은 “온기나눔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지만 큰 힘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성금 전달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에 희망의 싹을 움트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보편적 가치가 되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