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숙 시의원, 내유동
도시가스 공급확대 예산 확보

내유동 222번지, 612번지 일원

2025-04-0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김민숙 고양시의원(원신·고양·관산)은 지난달 31일 “내유동 222번지 및 612번지 일원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예산 8억6000만원을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숙 고양시의원.

이번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으로 내유동 222번지와 612번지 일원에 총 1600m의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되고, 총 63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착공 시점은 올해 6월, 준공 예정 시점은 11월이다.

이로 인해 내유동 주민들은 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 정모씨는 “그동안 내유동 지역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생활 불편이 컸는데, 주민 숙원 사업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민숙 시의원은 “내유동 주민들이 더 나은 에너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내유동 232~내유동 215 일대,  배관길이  630m, 21세대에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가 진행된다.
 내유동 624 ~ 내유동 162-3 일대, 배관길이  970m, 42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