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원마운트서 4월 26일 개최

솔로·퍼포먼스 경연, 화려한 무대

2025-04-08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서구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에서 정상급 실력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경연을 펼치는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솔로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락킹과 팝핑,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대회에 줄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연 중간 2024년 우승팀과 심사위원의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심사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라치카 멤버 출신 박혜빈(Peanut)과 스트리트맨파이터 뱅크투브라더스 멤버 출신 이도건(Gof)을 비롯해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강동화(Bambi), 이윤수(Torch), 정상현(Du Lock)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이어온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인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에 발걸음해 싱그러운 봄날, 색다른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