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동 '행주가 예술이야' 앞두고 꽃길 조성
2025-04-12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따뜻한 봄을 맞아 행주동 주요 거리 곳곳에 초화(꽃)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 활동은 행주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능곡역과 마을회관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페튜니아 약 2000주를 심는 작업이 진행됐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지역 미관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꽃길을 따라 걷는 시민들이 봄의 따뜻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 축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예술적인 지역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