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바자회’ 열어
1500여 명 지역주민 참여 기업·단체 온정 나눔 이어져
2025-04-25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24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8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사랑나눔바자회’는 더타운몰 킨텍스점과 이마트 풍산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물품 판매 부스와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자회 물품과 음식은 (유)통일종합주류, ㈜그린웰푸드, 가구대통령, 끽비어컴퍼니, 더허브샵, 디투어페럴, 뚜레반, 맘스아동복, 블랙와인커피, 송란라이온스, 올드룩매드스토어, 이마트 풍산점, 제이엔비(프로쉬), 제이엠비즈콘, 한울짜짜봉사단, 행복한단비, 희락카츠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최찬영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자회가 지역주민 복지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