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
5월 17일 일산문화광장서 열린다

오프닝쇼, 랜덤플레이댄스, 푸드존 일산문화광장서 청소년 K-컬처 축제

2025-04-27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17일(토)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2차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Youth K-Culture Festival’이라는 이름 아래,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축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기획하고 즐기는 이 축제는 문화예술과 참여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축제의 문을 여는 오프닝쇼에서는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마칭밴드가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서 K-Pop 랜덤플레이댄스, 청소년 공연, 그리고 K-컬처를 테마로 한 문화체험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K-Pop 랜덤플레이댄스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mrKe687D314XKBdo6)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는 10여 개의 푸드존이 마련돼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모두 갖춘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참가 신청도 진행 중이며, 사전 신청 링크(https://forms.gle/Z8niptA5453MhrvYA)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통해 문화 감수성과 자긍심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gcyf.or.kr/td) 또는 인스타그램(@ykf.goy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