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쥬랜드, 사랑과 나눔 넘친 어린이날 축제 '성황'
쥬쥬랜드, 다둥이 가족에 평생 초대
㈜바이네르 후원으로 풍성한 이벤트
"아이는 미래의 꿈" 응원한 어린이날
[고양신문]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동안, 고양시 대표 가족 테마파크 쥬쥬랜드에서 펼쳐진 특별한 축제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신기한 로봇 공연과 사랑스러운 동물과의 교감은 물론, ㈜바이네르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이날 쥬쥬랜드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어린이 동요 가요 대회'가 절정이었다.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쥬쥬랜드를 찾은 가족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엔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와 교육 전문가들의 재치있는 심사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이날 자신감 있게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에게 즉석에서 용돈이나 선물을 건네며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어린이는 미래의 꿈이다”라고 늘 강조해 온 김 대표는 “어린이가 행복하고 잘 자라야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하며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고급 수제화 브랜드 바이네르(VINER)는 이탈리아 명품 구두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공장에서 엄선된 고품질 구두를 제작하며 한국 제화 산업의 명맥을 잇고 있다.
소순희 쥬쥬랜드 대표 또한 이날 다자녀 가족 한 팀에게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쥬쥬랜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약속하는 감동적인 선물을 선사했다. 이어 소 대표는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이라며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날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한 소 대표는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가요제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쥬쥬랜드는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으로도 쥬쥬랜드는 ㈜바이네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