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민·관 협력 동통합사례회의 진행

2025-06-21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2일과 6월 18일 총 2차례 관할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동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기관별로 연계된 위기사례를 공유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회의로 상반기에는 화전동·창릉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드림스타트,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주거복지센터, 고양시치매안심센터, 향동 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총 7기관이 참여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동 통합사례회의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와 고립가구 발굴과 더불어 중복서비스 예방, 효과적인 자원 연계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상반기 논의된 사례는 총 15사례이며, 이중 복합적인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한 각 기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서비스 의뢰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기관별 주요 사업이나 복지정보를 공유했다.

회의에 참여한 사업 담당자들은 “정기적인 회의로 중복서비스를 예방할 수 있어 업무에 효율적이다. 사례의뢰나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편리하다”등의 의견을 전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유관기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 축소와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