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강승숙 통장협의회장

2004-11-23     고양신문

36명의 화정2동 통장단의 대표를 맡고있는 강승숙 통장협의회장은 96년 화정에 둥지를 튼 첫입주자이다.

통장협의회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이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원하는 학생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아파트단지와 거리청소에 나서고 있다. 또 셋째주 수요일이면 불법광고물 제거 등 동네 환경정비에 나서는데 통장들도 이에 자발적으로 전원 참석한다.

강회장이 살고 있는 16단지가 고양시선정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표장을 받은 일이 자랑스럽다고 강회장은 말한다. 얼마전 개설한 주민자치센터의 도서대여실 운영에도 강회장은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