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1동, 아동·청소년 위해
‘희망나래 상품권’ 전달

취약계층 20명에 스포츠용품 지원, 자존감 향상 기대

2025-07-02     한진수 기자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송 희망나래 상품권’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고양신문]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송 희망나래 상품권’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아동과 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스포츠 매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자율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경온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