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맞춤 물품 지원

2025-07-08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권익옹호팀은 지난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16가정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권익옹호팀이 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고, 각 가정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물품을 전달해 여름철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이용자들과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눴다.

한 이용자는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라고 했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대부분의 이용자는 만족스러워 했다.

고양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정이 폭염에도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권익옹호팀은 고양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전문적 사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례권익옹호팀(031-929- 144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