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지역사회 건강 증진 위한 협약 체결

9일, 지역 내 16개 단체와 MOU 체결

2025-07-10     이로운 기자

[고양신문] 일산차병원이 지역 내 16개 단체와 손잡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나선다. 일산차병원은 9일 병원에서 이들 단체와 종합건강검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산차병원이 9일 병원에서 지역 내 16개 주요 단체들과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일산그랜드프라자 재건축위원회 △고양시 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 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회 △고양시 사회복지사협회 △상록수 장애인자활센터 △고양시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고양시 미용협회 덕양구지회 △대한미용사회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지회 △대한미용사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지회 △덕양신용협동조합 △태원세무법인 △고봉라이온스클럽 △사단법인 고양시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 △일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6개 협력기관 회원들은 일산차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헌 고양시병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일산차병원이 고양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헌 국회의원은 이날 협약식 축사를 통해 일산차병원의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일산차병원에서는 강재신 행정부원장, 박귀선 건진센터장, 김혜진 행정부장, 전은정 건강검진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