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2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50가구에 반찬나눔
2025-07-1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50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소불고기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여름철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한끼를 제공해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