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고양시협의회,
가평군 수해복구 봉사

2025-08-08     이옥석 기자
봉사활동 후 봉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김상희]

[고양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진수)는 지난달 28일 임원진과 각 단위 봉사회 봉사원, 서북봉사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봉사대원들은 침수피해로 곳곳에 쌓인 흙과 토사 제거를 하고, 가재도구를 밖으로 끌어내놓고 쌓인 진흙을 닦아내는 등 청소를 했다.

쏟아져내린 흙을 제거하며 땀흘리는 봉사원들. [사진제공=김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협의회에 위로금도 전달한 박진수 회장은 “너무나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도움을 드리려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는 동북봉사관 강성욱 관장과 구리봉사회 김복조 회장, 경기도협의회 함정현 수석부회장, 가평협의회 원지원 회장 등도 참석해 함께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