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 상담 등
김대경 화정1동 동장
2004-12-02 고양신문
화정역과 원당역이 가깝고, 아파트 단지마다 근린공원을 두고 있는데다, 화정도서관, 구청, 우체국, 명지종합병원이 곁에 있는 화정1동은 올해 문을 연 덕양어울림누리까지 바로 곁에 두고 있어 최적의 주거공간이라고 김동장은 강조한다.
봄이면 철쭉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동네를 풍요롭게 만드는 화정1동에는 민원이 거의 없다고 한다.
생활기반시설이 완비된 화정1동에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화합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김동장은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사무소에서는 보기 드물게 올 9월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6단지에 거주하는 최원익 변호사가 무료상담을 맡고 있는데 11월에는 1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주거환경이나 따뜻한 이웃 때문에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 화정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