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개인 맞춤형 드림렌즈 처방으로 1만례 달성
루시드코리아 인증패, 전국 2개 의료기관 중 하나이자 안과 전문병원 최초
[고양신문] 새빛안과병원이 루시드코리아 드림렌즈(LK렌즈) 누적 처방 1만례를 달성해 루시드코리아로부터 공식 인증패를 받았다.
병원 내에서 진행된 기념 인증패 전달식에는 새빛안과병원 검사부와 루시드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1만례 돌파는 새빛안과병원이 드림렌즈 분야에서 축적해온 임상 경험과 환자의 높은 신뢰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특히, 이 기록은 전국에서 단 두 기관만이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드림렌즈는 수면 중 착용을 통해 각막 중심부의 형태를 일시적으로 변화시켜 낮 동안 안경이나 일반 콘택트렌즈 없이도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 콘택트렌즈다.
착용을 중단하면 각막이 원래 형태로 서서히 회복되는 ‘가역적 시력교정’이 가능하며 특히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있다. 성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적용 가능해 비수술적 시력교정법으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새빛안과병원은 환자의 눈 형태, 각막 상태, 시력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드림렌즈를 처방하고 있고, 수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지속해서 검증해왔다.
김기석 병원장은 “이번 1만례 달성은 새빛안과병원이 드림렌즈 분야에서 축적해온 진료 경험과 정밀한 검사·처방 시스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력교정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적화된 시력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안과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새빛안과병원은 시력교정센터를 비롯해 망막, 녹내장, 백내장, 사시·소아안과, 성형안과 등 분야별 5개 특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1만 5000건 이상의 시력교정 수술과 200여 종의 첨단 진단 장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기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안과 전문병원 지정 ▲안과 레지던트 수련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 등 총 4가지 국가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새빛안과병원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진료 체계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