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 담그기·나눔 펼쳐

직접 담근 장 3종 세트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

2025-09-15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장(醬)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고추장·된장·간장을 직접 담그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장(醬) 담그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인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삼송1동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