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화정1동에 추석 선물세트 기부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20세대에 식재료 꾸러미 등 지원

2025-09-18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지난 15일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20세트를 덕양구 화정1동에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사골곰탕, 설렁탕, 미역국 등 속을 든든히 채워줄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부침가루 등 총 17종의 식재료로 구성됐다. 물품은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청소년가장, 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화정1동에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한가위 기쁨을 나누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위러브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선물세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UN DGC(공보국) 협력단체로서,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글로벌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절맞이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교육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헌혈하나둘운동, 클린월드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