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
워크숍 열고 지역사회 발전 다짐
2025-09-19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는 지난 16~17일 경북 문경과 안동에서 ‘2025년 고양시새마을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시새마을회 산하 단체장과 각 지역 새마을 동회장, 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문경세재와 안동 하회마을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소를 방문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고양시새마을회 활성화 교육’에서 남대현 사무국장은 고양시새마을회 현황을 소개하며 새마을지도자로서 책임감과 모범적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동체 활동 시간에는 각 단체장과 동회장들이 모여 지역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단합을 다졌다. 출발 당일 개인 일정으로 불참할 수밖에 없었던 부녀회장들도 시간에 맞춰 워크숍 장소를 찾아오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창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오랜만에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풀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사회 협력과 봉사 활동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