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고양덕양지사, 추석 맞아 기초연금 집중 홍보
2025-09-26 김은정 기자
[고양신문]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지사장 박선영)는 추석 연휴를 계기로 기초연금 신청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025년 신청 기준은 단독가구의 경우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8000원 이하이다.
기초연금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홈페이지·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과 신청을 지원한다.
또한, 공단은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