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전국 최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 

2025-09-2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3그룹 내 S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기념사진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기관의 운영 유형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형 및 공동체사업단 운영기관(3그룹)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기반의 우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익활동형과 공동체사업단의 안정적 운영, 참여자 중심의 사업관리,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일자리 강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업 발굴과 연계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히며 큰 호평을 받았다. 

2025년 현재,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형 8개와 공동체사업단 5개 총 1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17명의 어르신(9월 22일 기준)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하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장기욱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직원들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어우러지는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