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명절선물 나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30가구에 선물세트 전달
2025-10-04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30가구에 돼지갈비 2팩과 전통 한과, 송편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선물세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느끼시길 바란다.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