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노인종합복지관, 한가위 나눔
돌봄노인 가정에 정육세트도 전달

2025-10-08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앗사(蛇)라비아 추석 대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복지관 직원들과 고양시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운 한복 차림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어르신들은 △추석 이행시 짓기 △‘보름달 속 한마디(덕담, 나에게 추석이란?)’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었고, 풍성한 추석 특식을 함께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이용자들과 풍성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앗사(蛇)라비아 추석 대잔치’를 열었다.

특히 취약 어르신 640가정을 직접 찾아 인사를 드리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새고양로타리클럽,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하늘빛 광성교회, 고양도시관리공사, 선배시민대학 6기 수료생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최윤정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많은 어르신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노인 50가정에 한돈 정육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됐으며,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돌봄노인 50가정에 한돈 정육세트를 전달했다.

최윤정 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지원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