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가구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관, 고립가구 예방 주민들 따뜻한 공감과 실천 확산 1인 가구 지역 돌봄의 방향 모색

2025-10-11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9월 향동에 위치한 LH1단지와 4단지를 중심으로 고립·위기가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1회씩 진행하는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고립·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관 사업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고립가구 발굴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향동 LH1단지와 4단지를 중심으로 고립·위기가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배너와 안내 현판을 활용해 고립가구·고독사의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다면 복지관을 포함한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연락할 것을 독려했다. 이에 총 41명의 지역주민이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스티커 붙이기 활동으로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즘 뉴스에서도 고독사, 고립가구에 대한 이야기들이 자주 나오는데 나부터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그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안 좋았는데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니 의지가 생긴다. 적극적으로 임해야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당일에는 1인 가구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욕구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임대단지 내 1인 가구의 외로움과 고립감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관의 실천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외로움 경험 여부, 사회적 고립 취약 정도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파악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완화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주민들 간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고립·위기가구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참여도 안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사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