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산농협,
지역부녀회와 결속 다져

8개 지역 총 283명 참여

2025-11-0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2025년 고양축산농협 부녀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벽제·화전·송포·신도·원당·일산·지도·탄현 등 8개 지구에서 총 283명의 부녀회원이 참여했다.

고양축산농협이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로 ‘2025년 고양축산농협 부녀회 문화행사’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회원 간 유대감을 쌓고 조합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참여자들은 괴산호를 품은 산막이옛길 데크길을 걸으며 단풍을 즐기고, 지구별 단체 활동과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소통에 나섰다.

유완식 조합장은 “아름다운 가을길에서 부녀회원 여러분과 함께해 기쁘다.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과 복지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축산농협 부녀회는 평소 지역 어르신 삼계탕 나눔과 장학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조합은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