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걷기·마라톤 축제 후원하며 주민 건강·연대 응원 나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며 주민 삶에 보탬 되는 사회공헌 이어갈 것”

2025-11-07     권구영 기자

[고양신문]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달 26일 청양군체육회장기 전국마라톤대회 및 군민건강걷기대회와 지난 1일 열린 ‘제19회 고양바람누리길걷기축제’ 행사를 협찬하고 오는 8일 개최되는 ‘2025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 행사에도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양 대회는 온 세대가 함께 걷고 뛰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축제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전국 마라톤과 군민 걷기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와 군민들이 칠갑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고양바람누리길걷기축제는 고양시 대표 건강·여가 축제로, 가을 정취가 가득한 누리길을 따라 시민들이 함께 걷는 힐링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자연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는 8일 열리는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걷기 행사로, 가을 정취가 가득한 일산 호수공원에서 작은 불빛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잇는 소통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는 행사다.

칠갑농산은 연이은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휴식 시간에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주민들이 함께 걷고 웃는 자리에 동행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갑농산은 건강한 먹거리 개발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정직한 식품 제조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 전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