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 최농경 체육대회로 '한마음'

2025-11-13     박영선 기자

[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 손병환, 산학협력단장 이상열) 2025학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부부합동한마음 추계체육대회가 지난 4일 농협대학교 드론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손병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지역농협, 산림조합장, 1~28기 수료생, 29기(41명) 재학생, 동문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광천(7기) 동문의 진도북놀이 공연단, 강민자(23기) 동문의 오카리나 공연단, 최호경(27기) 동문의 트로트, 선정화(귀농귀촌 15기)씨의 가야금병창으로 분위기를 올린 후 개회식을 위한 개최마당이 진행됐다.
이정일 제13대 총동문회장은 "다 함께 한마음으로 동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시간이 됐으면"이라는 바람을 전했고, 박정순 제29기 총학생회장은 "경쟁보다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날"을 주문했다. 손병환 총장은 "서로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져 마음이 교류되고 협동으로 소통의 장이 되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농협대 교정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고 훈훈한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고, 조은엽(26기) 수료생이 50인치 TV경품 주인공이 됐다.

손병환 총장과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정일 총동문회장(왼쪽)이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민자(23기)동문과 오카리나 공연단
지네발 릴레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