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곡신협,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60채 전달
2025-11-1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은곡신협(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11일,12일 일산동구 중산1동과 중산2동,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60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연말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날 중산1동과 중산2동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약 200만원 상당의 겨울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 이사장은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은곡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한유희 중산2동장도 “지역과 주민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형수 고봉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은곡신협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은곡신협은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