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교외선 타고 떠난 가족 힐링 여행
코레일·덕양행신복지관 능곡복지센터, 아동청소년 ‘박물관 탐험’ 나들이 진행
2025-11-14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서울본부장 김광모)와 함께 지난 12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5가정(아동 및 보호자 19명) 대상으로 ‘교외선으로 떠나는 박물관 탐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여가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 가정 내 가족구성원들 간 관계 향상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직원 2명도 나들이 과정에 동참했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직원들은 “이번 여행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가족들과 더욱 더 친해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기회가 적었는데, 코레일이 이렇게 소중한 기차 여행을 제공해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가고 싶다”, “날씨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눈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