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제13회 한식의 날 대축제
[고양신문] 식품외식문화기업 (주)전한 강강술래는 지난 4일 열린 '제13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전통부문)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 한식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외식업체와 대학 조리팀이 참여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개인·단체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강강술래는 늘봄농원, 상계, 신림, 역삼, 시흥, 청담, 당산, 홍대점 비롯 본사 메뉴개발팀까지 총 80명의 임직원이 8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점장 문병원 상무, 덕양구 대자동)에서 진행된 경연은 한식협회 관계자와 심사위원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고, 전국에서 참여한 팀들과 경연을 펼쳐 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까지 참가한 8개 팀이 모두 수상하며 한식브랜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강강술래 수석셰프 강요선 조리장이 이끄는 늘봄농원점 팀은 간장게장, 소고기 야채말이, 더덕백김치, 고들빼기 김치, 옥수수 수수밥, 소머리양곰탕 등으로 이뤄진 '정갈한 퓨전 한상'을 선보였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강강술래는 '대상의 맛'을 고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단지 꿀갈비'를 선보인다.
노상환 전한 강강술래 대표는 "한식의 본질은 전통과 정성에 있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식브랜드로서 한식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