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

2025-11-21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 20일 고양시와 카카오같이가치, 고양ROTC봉사단의 지원으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단체의 지원으로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467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ROTC봉사단과 설린이웃봉사단, 우림복지재단봉사단, 일산3동새마을부녀회, 일산3동통장협의회, 일산문촌7LH주거행복지원센터, 주엽2동새마을부녀회, 주엽2동통장협의회, 파란나비봉사단, 해피일산, 개인봉사자 등 10개 봉사단체의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를 하는 봉사자들.

이미라 주엽2동 통장협의회장은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손길과 전달하는 손길 모두에 훈훈함이 가득한 현장이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지만 이 김장김치가 온정의 마음을 나누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참된 복지 실천에 함께 하겠다”는 참여소감을 전했다. 

윤영 관장은 “오늘을 위해 함께 해주신 봉사자님, 후원자님들 덕분에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