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고양JC 48대 회장 “청년회원 중심으로... 도약 발판 마련할 것”
고양청년회의소 46주년 창립기념식 황종운 회장 이임, 윤정수·서명일·김민철 전역
[고양신문] 고양청년회의소(고양JC) 제48대 회장으로 조현우 회장이 지난 19일 공식 취임했다. 고양청년회의소는 이날 풍동 YMCA에서 제46주년 창립기념식과 전역식,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알렸다.
2026년도 고양JC를 이끌 조현우 신임 회장은 상임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조직 운영과 사업 기획에 깊이 관여해 온 청년 리더다. 그는 2026년 슬로건을 ‘청년 회원 중심’으로 제시했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양청년회의소 4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치과의사로서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온 것처럼, 이제는 고양특례시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 꿈꾸는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JC 안에서 성장의 기회를 체감하고, 그 경험을 가정·직장·지역사회로 확장할 수 있도록 회장단이 앞에서 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종운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46년 역사를 가진 고양JC의 한 해를 맡는다는 것은 부담이자 영광이었다”며 “지역사업과 봉사, 회원 연수까지 어느 하나 혼자 한 것은 없었다. 끝까지 함께해준 집행부와 회원 덕분에 한 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제는 한 발 물러나 조현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펼쳐질 새로운 리더십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정수·서명일·김민철 회원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랜 기간 고양JC의 성장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해 온 이들은 특우회원으로 새로운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회원들은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선배로서 고양JC의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역대 회장단, 현역 회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고양청년회의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고양청년회의소는 만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국제 청년단체 JC의 지역 조직으로, 개인능력개발·국제경험개발·지역사회개발·사업능력개발 등 4대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리더십 함양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