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백승우 졸업생, ‘2025 항공안전·보안 서포터즈’ 2위

국내 공항·실습 비행장 등에서 항공안전·보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2025-12-09     권구영 기자
(왼쪽부터0 이성용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처장이 백승우 항공대 졸업생에게 활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제공 = 백승우]

[고양신문]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교통전공 22학번 백승우 졸업생이 ‘2025 항공안전·보안 서포터즈’에서 우수 서포터즈(2위)로 선정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한국항공대학교·한서대학교 등 국내 8개 대학 항공 관련 학과 대학생과 졸업생 20명으로 운영한 서포터즈 활동에서 국내 공항과 실습 비행장 등에서 항공안전·보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백승우 졸업생은 맹유나(항공교통전공 20) 학생과 함께 항공대 대표로 해당 서포터즈에 참여해 지난 5월부터 항공안전 자율보고 및 항공보안 자율신고를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관련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활동을 7개월간 꾸준히 이어왔다.

백승우 졸업생은 항공교통 관제절차의 수정이 필요한 사안들과 함께 공항공사 SMS 안전회보를 통해 지상안전사고 중 ‘주의경계 미흡’ 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근거로 우천 시 공항 내 이동지역에서 정지선·유도선이 식별되지 않아 지상 이동 차량의 시인성이 저하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사례 등을 항공안전 자율보고로 제출했다. 

또한, 공항 이용객의 행동이 항공보안을 저해할 수 있는 상황들을 항공보안 자율신고로 접수하는 등 항공안전 자율보고와 항공보안 자율신고 32건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며 서포터즈 중 가장 많은 항공안전·보안의 위해 요인을 찾아냈다.

백승우 졸업생은 “항공안전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재학 중 마지막 학기에 학교 대표로 선정이 돼 활동해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학교 대표로 추천해 주신 장영재 교수님과 활동 기간 내내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