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성공

윤일식ㆍ구성자 후보와 치열한 3파전

2025-12-11     이로운 기자

후보들 '공정선거 및 화합서약' 동참
이상헌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자"

지난 10일 제7대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상헌 회장.

[고양신문] 이상헌 회장(코스모전기㈜ 대표이사)이 고양상공회의소 제7대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고양 상공인들을 이끌게 됐다. 

지난 10일 고양상공회의소는 제7대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치렀다. 이번 선거는 이상헌 회장, 윤일식 ㈜다지트 대표이사, 구성자 뉴스산업 대표가 출마해 치열한 3파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50명의 의원 전원이 참여한 투표 결과 이상헌 후보가 22표를 얻어 윤일식 후보(15표), 구성자 후보(13표)를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과열 경쟁을 막고 결과에 승복하며 상공인 단합을 이루자는 '공정선거 및 화합서약'에 3인 후보가 동참한 가운데 치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는 건전한 선거 문화 정착과 선거 이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는 평가다.

이상헌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고양상공회의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갈등을 해소하고 상공인들을 하나로 묶어 고양시 상공인 발전에 힘쓰겠다는 화합의 리더십을 예고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현재 2300여개의 고양시 기업과 기관 등이 가입돼 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외에도 임원, 부회장, 상임위원, 감사 등을 새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