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더 활성화되길”
<고양사람들> 최성덕 '삼천리자전거 일산대리점' 대표
[고양신문] 최성덕 삼천리자전거 일산대리점 대표는 작년까지 10년간 자전거 20대를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자연친화적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이웃들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살렸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그동안 능곡초 총동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육구회(1969년 초등학교 졸업 친구회), 농협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총동문체육대회 등에 경품행사용으로 전달했다. “지역사회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는 그는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도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한다.
최 대표는 젊은 시절,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15년간 자동차검사 업무를 맡고 정비공장 정비주임으로도 일했다. 은퇴 후에는 기술을 살려 자전거 대리점을 26년째 운영 중이다. 자전거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자전거 지도자로도 인정을 받아 삼천리 자전거 주식회사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지도농협 대의원으로 6년간 활동하면서 농협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관광농업과와 치유농업과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총동문회 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 대장 2리 경로회장도 맡고 있다. 덕양구 대장동 토박이로 매실밭을 가꾸면서 귀농귀촌하는 중장년층의 농촌정착을 돕는 일도 한다.
자전거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 대표는 항상 자전거 안전교육과 함께 법규 교육을 30분간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운행은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헬맷과 장갑 착용의 중요성도 짚어준다. 그의 대리점 출입문에 부착된 ‘자전거헌장’ 1~7장을 3번씩 복창할 것도 잊지 않고 당부한다.
최성덕 대표는 “자전거는 요즘과 같은 기후위기 시대에 아주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