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재학생들,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 수상
[고양신문] 2025년 2학기 ‘KAU-지역동행프로젝트’ 우수팀 팀원인 한국항공대 홍석담(경영 22), 유재민(AI융합대학 25), 김광회(항공경영대학 25), 김나혜(항공경영대학 25) 학생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항공대의 ‘KAU-지역동행프로젝트’ 교과목은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를 목표로 한 교과목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팀원들은 한국항공대역 일대의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위해 타 대학 인근 역사 사례를 조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투표형 및 음료 전용 쓰레기통 설치 방안을 기획했다.
또한, 학생들은 작년에 ‘한국항공대역 인프라 개선 TF’ 위원으로도 함께 활동하며 매주 주간회의와 월례보고에 참여해 구체적인 예산안을 수립했다. 역무원 면담과 유사 역사 현장 실사를 통해 실제 관리 주체와 운영 가능성도 세밀하게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인스타그램 운영과 활주로 축제 부스 참여, 굿즈 제작 등을 통해 학내 구성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를 기반으로 리빙랩 공모전에도 참여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구청 청소농정과와 현장 시찰을 통해 시 규격에 부합하는 설치 방안을 협의했고, 최종적으로 시청 및 대덕동 주민자치센터로부터 주 2회 역내 청소시행 확답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팀의 팀장이자 올해 한국항공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장인 홍석담 학생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협의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 과정을 함께해준 팀원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송미경 교과목 담당 교수님, 그리고 백승우(항공교통전공 22) 졸업생 멘토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