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고양시 지역 예술 인재 육성 위해 손잡다
중부대 경기 RISE 사업, 전시회 개최 입주작가와 학생 멘토링, 예술 교육 실현 예비 예술가 창작 세계, 대중과 소통 대학-지역사회 협업, 문화예술 선순환 체계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경기 라이즈(RISE) 사업단이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JB-라이즈 아트랩 멘토링’ 결과 전시 <안테나(Antenna)>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의 민·관·학이 차세대 예술인 발굴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 실천적 성과로 평가받는다.
중부대 사진영상학과는 지난 가을부터 고양시, 지역 창작 거점인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와 함께 전시, 포럼, 멘토링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지원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예술 실무를 배우고, 기성 작가들과 교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해움과 새들의 입주작가였던 방성욱 교수(중부대 사진영상학과)와 윤단희 코디네이터가 기획을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권재현, 김민정, 한석경 작가와 김유빈 큐레이터가 멘토로 참여해 사진영상학 전공 학생 11명을 밀착 지도하며 이들이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전시명인 <안테나>는 정형화되지 않은 예비 예술가들의 창작 실마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구체적인 작품으로 발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학업 결과 공유를 넘어, 고양시민들에게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신선한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본 과정을 지원한 현혜연 교수(사진영상학과)는 지역 문화예술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 교수는 "앞으로도 사진영상학과와 중부대 경기 라이즈 사업단은 지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학생이 성장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가 탄탄해지며, 다시 지역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선순환의 과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과 연계해 윈도우갤러리를 통한 추가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행사와의 연계성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