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양시의원 4개 선거구 공천 심사결과 발표

차, 김미수·류도경·배영민·정영구 4인경선 카·타·파, 최성원·김정희·김학영 단수공천

2026-05-03     김은정 기자

[고양신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고양시 기초의원(시의원) 4개 선거구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3곳은 단수공천, 1곳은 4인 경선이다. 이날 발표한 4곳(차·카·타·파)은 일산서구를 기반으로 한 고양시정 선거구로, 이번 6·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대상지에서 비껴났다.

차선거구(일산1, 탄현1·2)는 김미수·류도경·배영민·정영구 4인이 경선을 치른다. 김미수 시의원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선거구다. 이번엔 지역에서 당내 경선이 가장 치열한 곳이 됐다. 3선에 도전하는 김미수 시의원, 류도경 경기도당 교육연수위 부위원장, 배영민 전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 정영구 조선해양시스템 공학박사가 경선을 거쳐 1순위는 가번, 2순위는 나번을 받게 된다. 차선거구는 민주당 2명의 후보(가·나번)와 국민의힘 길종성 전 고양시의원이 3자 대결을 벌여 최종 2명이 당선증을 손에 쥐게 된다.

카선거구(주엽1·2)는 최성원 고양시의원, 타선거구(일산3, 대화)는 김정희 고양정 홍보소통위원장, 파선거구(송포·덕이·가좌)는 김학영 고양시의원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최성원·김학영 시의원은 2인 선거구에서 각각 단수공천을 받음으로써 재선 도전에 부담을 덜게 됐다. 카선거구 국민의힘은 전희정 전 감사원 감사관, 파선거구 국민의힘은 김수진 시의원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김정희 위원장이 단수공천을 받은 타선거구 국민의힘은 오우람 전 풋살국가대표 상비군이 단수공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