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주인 만나렴' 고양YWCA 의류교환파티 성황

2026-05-19     이로운 기자

주엽동성당 마당서 시민 300명 참여
의류·소품 1000여 점 새 주인 찾아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 가치 공유

"멋진 주인 만나렴" 옷마다 붙어 있는 전 주인의 유쾌한 당부.

[고양신문] (사)고양YWCA가 지난 17일 주엽동성당 마당에서 '주엽동 성당과 함께하는 고양YWCA 제7차 21% 의류교환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당 신도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와 소품 1000여 점이 교환되며 친환경 의류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버리는 대신 바꿔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파티는 평소 입지 않는 깨끗한 옷과 소품을 이웃과 나누며 자원 순환을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의류산업이 전 세계 환경오염 주요 산업 3위라는 사실을 알리는 환경 퀴즈와 일상 속 EM 활용법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구멍 난 옷을 멋스럽게 고쳐 입는 '치앙마이 바느질법'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주 고양YWCA 회장과 조은영 주엽동성당 생태환경분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생태계를 지키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와 생태전환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주엽동성당에서 열린 고양YWCA의 '제7차 21% 의류교환파티'에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1000여 점의 의류를 교환하며 친환경 자원 순환을 적극 실천했다.
특히 구멍 난 옷을 멋스럽게 고쳐 입는 '치앙마이 바느질법' 업사이클링 캠페인 부스에는 버려질 옷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고양YWCA 관계자들과 주엽동성당 봉사자들은 자원 순환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하며 다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