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원흥·지축·창릉 통합생활권 완성할 것
[6·3 지방선거 당선인 인터뷰] 송규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동, 삼송1·2동, 창릉동)
초소형 전기차·자전거 이용한 선거운동 눈길
"실질적 체감 가능한 도정으로 보답하겠다"
[고양신문] 이번 6.3 선거에서 62.53%(3만1140표)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기도의회 입성에 성공한 송규근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단순한 개인적 호감이 아닌, 자신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분명한 평가로 받아들였다. 그는 시민들이 보내준 선택을 기쁨보다는 더 큰 책임의 명령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작지만 울림 컸던 선거운동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송 당선인의 선거운동 방식은 지역 사회의 큰 눈길을 끌었다. 요란한 장비나 과장된 구호를 앞세우기보다는 낮고 가까운 방식으로 시민 곁을 지키는 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연설·유세 차량 대신 초소형 전기차를 타고 지역을 누볐으며, '워킹보드'를 메고 직접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골목, 상가, 아파트 단지, 학교 주변을 쉼 없이 다녔다. 송 당선인은 선거운동의 형식은 작았을지라도 시민을 향한 마음과 태도만큼은 결코 작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8년의 고양시의원 경험, '입법과 정책' 중심의 실력파
도의원으로서의 강한 자신감은 지난 8년간 고양시의원으로서 쌓아온 탄탄한 실적의 연장선에 있다. 송 당선인은 그동안 단순히 예산과 행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 제도를 직접 바꾸는 입법과 정책 활동에 꾸준히 매진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인권증진 조례 전부개정안 ▲민간위탁 관리 조례 개정안 ▲이스포츠 진흥 및 게임산업 육성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책임행정 촉구 결의안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는 모두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아울러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토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송 당선인은 이러한 시의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에서 더 큰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그가 그리는 핵심 지역 비전은 삼송, 지축, 원흥, 창릉을 하나로 잇는 '통합생활권' 조성이다. 교육과 생활, 생태와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교통, 교육, 생활 SOC 및 문화·체육 인프라와 관련된 경기도 차원의 예산과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송 당선인은 "보내주신 신뢰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 결과로 답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