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 36명 모집
9월 21일부터 10주간 시청·구청 등 배치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2026-08-0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행정 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 36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8월 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고양시통합일자리정보망 공공일자리 신청 페이지에서 받는다.
선발된 청년은 9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주간 시청과 구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된다. 행정 보조와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 일반 직무를 맡고, 일부 참여자는 영상편집 등 특화 직무를 경험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7시간이다. 임금은 2026년 고양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1340원을 적용하며, 한 달을 모두 근무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약 207만원을 받는다.
고양시는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전산 추첨과 2차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우선 선발 대상자를 별도로 배정해 취약계층 청년의 참여 기회도 넓힌다.
1차 선발 결과는 8월 24일 오후 5시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공개한다. 해당 청년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행정체험연수가 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청년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입을 돕는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