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N 청년들 ‘고양장미CAFE’ 시음회 성료
[고양신문] 느린학습자 청년단체인 'SLON' 청년들의 열정과 지역 사회의 온기가 어우러진 ‘고양장미CAFE’ 시음회 및 쿠키 판매 활동이 지난달 23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도담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후기청소년 진로프로젝트 공모사업인 ‘인생스타트업’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대안교육기관 이루다학교의 ‘SLON 청년모임’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실전 사회 경험 축적을 목표로 ‘고양장미카페’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느린학습자 청년단체 SLON은 센터 2층에 위치한 문화·전시 공간인 ‘도담갤러리’를 활용해 카페 공간을 연출했으며, 당일 진행된 정발산동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데이’ 프로그램과 결합해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SLON 청년들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장미와 쌀을 활용한 고양장미쿠키와 장미드립커피 패키지 상품 판매 활동을 함께 펼쳤다. 쓰담데이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쿠키를 즐기며 이들의 도전을 응원했고, 도담갤러리는 지역 청년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SLON 청년모임 관계자는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청년들이 실제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후기청소년 진로프로젝트 공모사업인 ‘인생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발판 삼아,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