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종합사회복지관,
‘그냥드림코너’ 문 열어
생계 위기 주민에 생필품 등 신속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로 사각지대 발굴
[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이 갑작스런 생계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돕기 위해 ‘그냥드림코너’를 열고 긴급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1층에 마련한 그냥드림코너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그냥드림’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추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와 공적급여, 민간자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 전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줄이고 위기가 심화되기 전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소식에는 민경선 고양시장과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정연일 경기도의원, 이종진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한주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송금희·차지현 고양시의원, 후원기관인 ㈜조하 너츠브라더 황종운 대표,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경선 시장의 기념사와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마련됐다. ㈜조하 너츠브라더는 그냥드림코너 운영에 사용할 후원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으로 코너의 출발을 축하했고, 복지관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식료품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그냥드림코너는 갑작스럽게 생활 형편이 어려워졌지만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한다. 복지관은 이용 과정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을 발굴해 사례관리와 공적급여, 민간 복지자원 등을 연계한다.
김진우 관장은 “그냥드림코너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긴급지원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고,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해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그냥드림코너를 중심으로 긴급 식생활 지원과 사례관리,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함께 운영해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