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덕은동 쿠팡 화재예방 현장안전 점검
2026-08-12 이로운 기자
인천 창고 화재 계기로 선제 대응
화재 위험요인·소방시설 사전 확인
자율 안전관리 및 신속 대피 당부
[고양신문] 물류시설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소방서가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지난 11일 덕양구 덕은동에 자리한 ‘쿠팡 모바일캠프’를 찾아 현장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 물류센터 화재 등 전국 곳곳에서 지속되는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고양지역 역시 물류창고와 잡화 보관창고 등에서 대형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고양소방서 예방대책팀은 현장을 찾아 물류와 전기설비 등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피난통로와 비상구 확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점검을 실시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물류시설은 다량의 가연물이 취급되는 특성상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라며 “평소 물류·전기설비와 가연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